61. 성철스님의 짧지만 큰 가르침(71~80)
71. 남을 위해 기도하고 자비를 베푸는 것은 결국 나를 위한 것이다. 남을 자꾸 돕고 남을 위해 자꾸 기도하면,
선한 결과가 모두 내게로 돌아온다.
72. 모든 사람을 부처님처럼 섬기라. 그것이 참불공이다.
73. 병든 부모를 자식이 모시듯, 배고픈 스승에게 음식을 드리듯, 떨어진 옷을 입으신 부처님께 옷을 올리듯 하여
남을 항상 받들어 모시는 태도만이 진정으로 남을 돕는 것이다.
74. 佛法은 영원한 생명과 무한한 능력을 가진 우리들 自性을 깨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지
말과 문자의 이해와 터득에 있지 않다.
75.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로 성취하느냐 못 하느냐 하는 것은 화두참구를 잘 하느냐 못하느냐 하는 것으로 귀결된다.
76. 아주 나쁜 사람을 지극히 존경하고, 심하게 해를 끼친 원수를 깊이 사랑하고 보호하라.
77. 불법이란 오직 마음을 깨치는 데 있지, 언어문자를 익히는 데 있지 않다는 것을 대중들은 확실히 알아야 한다.
78. 지금 살고 있는 자리가 바로 극락이며, 이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것이 바로 불자의 도리이다.
79. 밥 이야기를 천날이고 만날이고 해봐야 배부르지 않듯이, 약 처방만을 천날 만날 외어 봐야 병은 낫지 않는다.
약을 직접 먹는 것이 실천하는 것이므로 선정을 닦는 좌선이 최선이다.
80. 자기 마음을 바로 깨치는 것이 불교다. 이 마음이라는 것은 언어문자로 표현할 수 없고, 말로써도 형용할 수 없다.
이것은 이름도 없고 모양도 없이 일체가 끊어졌기 때문에 오로지 스스로 깨친 지혜로써만 알 수 있을 뿐 다른 것으로는 절대로 알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