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 삶의 의미는 소유보다 존재에서 가치를 찾을 때 다가온다 ------- 에리히 프롬 <소유나 존재냐>
"인간은 자기 존재의 의미를 끊임없이 찾아야 하며, 그것을 실현하는 것이 삶의 가장 높은 목표다." ----- 에리히 프롬 <소유나 존재냐>
에리히 프롬은 물질적 성공이나 사회적 지위가 아닌, 진정한 존재의 방식을 통해 의미 있는 삶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프롬은 우리가
진정한 자유와 사랑을 통해 자기 자신을 실현할 때 비로소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의 저서 <소유냐 존재냐>에서 "우리는 소유하는 방식으로 살 것인가, 존재하는 방식으로 살 것인가?"라는 중요한 질문을 던졌다.
그는 현대사회가 점점 더 '소유 중심적 가치관'으로 흐르고 있다고 비판하며, 진정한 삶의 의미는 소유가 아니라 존재하는 방식에서 온다고 말했다.
우리는 대부분 더 많은 돈, 더 높은 지위, 더 좋은 환경을 가지면 행복해질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프롬은 이러한 '소유의 방식'이 우리를 진정으로 충만하게 만들지는 못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존재의 방식'으로 삶을 바라보면, 우리는 무엇을 얻는가가 아니라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하게 된다. 프롬은 사랑, 창조성,
자아실현과 같은 가치들이 우리를 진정 의미 있는 삶으로 이끈다고 말했다. 만약 우리가 사랑을 '소유하는 것'으로 바라보면, 우리는 상대방을
독점하려 하거나 그 사람이 내 것이 되지 않으면 불안해한다. 하지만 사랑을 '존재하는 방식'으로 바라보면, 우리는 상대방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에서 더 깊은 만족을 느끼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가 보다 의미 있는 삶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첫째, 소유보다 경험에 집중하자. 예를 들면 돈을 모아 비싼 물건들을 사는 것보다 그 돈으로 여행을 가서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편이 내면을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된다.
둘째, 타인과의 관계에서 소유가 아닌 존재를 추구하자.
인간관계를 소유의 방식이 아니라 존재방식으로 맺도록 하자. 건강한 관계는 타인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존재하는 것이다.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할 때, 관계는 더욱 깊어질 수 있다.
셋째,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자. 여기서 창조성이란 예술적인 재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스스로의 삶을 만들어가는 태도를 뜻한다. 일상속에서 창의적인 태도를 기르면, 더욱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삶의 의미는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프롬의 철학은 "소유하려 하지 말고, 존재하는 법을 배우라"라는 삶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던진다. 더 많은것을 가지려 하기보다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지, 또 어떻게 삶을 살 것인지 고민하고, 사랑과 창조성을 통해 나를 실현
할 때 우리는 비로소 의미 있는 삶을 완성해갈 수 있다.
마크 트웨인은 다음과 말했다. "당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날이 있다. 하나는 당신이 태어난 날이고, 또 하나는 그 이유를 깨닫는 날
이다.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는 일은 바로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