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 가장 슬픈 첫사랑 ----------- 강화도 갑곶순교성지 민다니엘 신부
이 나라에 태어난 다섯 명 중 한 사람은
첫사랑도 모른 채 인생을 끝낸다.
-월드비전(국제구호 개발 NGO)-
위의 문구는 국제구호 단체에서 사용한 광고문구입니다.
첫사랑이란 단어를 가장 슬프게 사용한 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는 아주 당연한 일상이 있습니다.
태어나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자연스러운 과정조차 사치로 여겨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굶주림때문에 첫사랑이라는 감정조차 가져보지 못한 채 인생을 마치게 되는 것입니다.
광고는 말합니다.
첫사랑이라는 설렘도 사치인 그들에게 작은 마음을 선물해 달라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