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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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은 천 년 늙어도 가락을 지니고 매화는 일생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달은 천 번 이울어도 다시 둥글어지고 버드나무는 백 번을 꺾여도 새 움을 틔운다. - 무지개가 아무리 아름답다 해도 잠깐 보고 고개를 돌리지만 이 시는 넓고 깊게 새 로운 생명으로 다가와 영혼과 생명을 말게 씻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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